우주의 본원은 한면으로 생각하면 무(無)이고 또 한면으로 생각하면 유(有)이다. 혹은 또 유와 무를 초월하는 것이다. 주염계(周廉溪)가 한 말. -근사록 사람의 몸 어느 한 군데라도 몸을 차게 해서 좋을 곳은 없다. 머리를 서늘하게, 발을 따뜻하게 하라는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 한국인에게 유독 중풍이라는 불치병이 많은 것도 따지고 보면 목덜미 주위를 차게 하는 습관 때문이다. 목덜미와 어깨를 갑자기 차게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자주 굳은 곳을 풀어주고, 땀을 흘리고 나면 바로 닦아내야 한다. -운공 김유재 Better a living dog than a dead lion.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더 낫다.)반들거리는 포장지 안에 숨겨져 있는 독극물과 유해화학물질을 잘 봐야 한다. 고급 크리스털로 만든 재떨이나 금박 라이터, 광고 속의 강한 남자나 세련된 여성에, 감쪽같이 속고 있는 그 밖의 많은 사람들처럼 유혹 당해서는 안 된다. 하여튼 당신은 ‘세뇌’된 머리를 원래대로 되돌리지 않으면 안 된다. -알렌 카 The leopard does not change his spots.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오늘의 영단어 - stern crackdown : 강력한 단속내 밑바닥에 있는 것은 ‘악바리’ 기질이다. 젊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최후의 하나까지 버티는 자세와 근성이다. 아무리 무리가 된다 싶어도 끝까지 도전하는, 하나의 방법이 먹히지 않으면 다른 방법으로도 시도해본다. 그러면 스스로 길을 개척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미즈타니 지로 오늘의 영단어 - tete-a-tete : (F)단 둘이서, 독대: 밀담그릇이 큰 사람은 남에게 호의와 친절을 베풀어주는 것으로 자신의 기쁨으로 삼는다. 그리고 자신이 남에게 의지하고 남의 호의를 받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즉 내가 남에게 베푸는 친절은 그만큼 자신이 그 사람보다 낫다는 얘기가 되지만, 남의 친절을 바라고 남의 호의를 받는 것은 그만큼 내가 그 사람보다 못하다는 의미가 되는 까닭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부잣집 맏며느리 같다 , 처녀의 얼굴이 복스럽고 후덕스럽게 생겼다.